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화 이글스/역사 (문단 편집) === 2001 시즌 === 2001년 시즌을 앞두고 감독을 LG 시절 신바람 야구를 선도한 [[이광환]] 감독이 부임하였고[* [[윤동균]]과 [[최동원]]이 코칭스태프로 영입되었다.], [[구대성]]이 일본 [[오릭스 블루웨이브]]로 이적하게 되며 투수진이 더욱더 약해졌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시즌 초반 [[장종훈]]의 회춘으로 연일 맹타를 휘둘렀고 4월에 마운드가 완전히 붕괴된 LG에[* [[홍현우]]와 [[로마이어]]의 영입으로 준마재현 타선을 갖추며 우승후보로 꼽혔으나 시즌 개막 후 9승1무25패를 기록하며 [[이광은]] 감독이 경질되고 [[김성근]] 감독대행체제를 맞이했다. 2016년 한화 이글스와 데자뷰.] 6전 전승하는등 일정상의 행운도 따르며 선두권 경쟁을 했다. 그러나 이후 급격하게 추락하며 7위까지 떨어졌다가 후반기에 선전하며 유례없는 난전 끝에 4위로 2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사실 2001년 시즌은 일찌감치 앞서나간 1~3위(삼성, 현대, 두산)를 제외하면 나머지 5개 구단이 시즌 마지막까지 4위 자리를 두고 다투는 등 포스트시즌 진출을 두고 엄청난 경쟁을 벌였고, 동시에 정규리그 1위 삼성과 최하위 롯데의 경기차가 겨우 20경기에 그치는 등 역대급 평준화시즌이었다. 이때 당시 한화는 피타고리안 승률은 8개구단 중 꼴찌였으며, 당시 최하위였던 롯데와의 경기차도 겨우 '''2경기'''였고, 승률 차이는 2푼에 불과했다. 참고로 이해 한화 이글스가 역대 포스트시즌 진출 팀 중 최하의 승률('''0.473''')이다.] 이해 해태에서 KIA로 바뀐 타이거즈와의 4위 경쟁이 마지막까지 치열했는데 광주에서 열린 단두대매치 2연전에서 1승만 거두면 4위를 확정짓는 상황에서 송진우 대 최상덕 에이스끼리 등판한 10월 2일에 열린 첫 경기를 잡으며 4위를 확정지었다. [[송진우(야구)|송진우]]는 185이닝을 소화하면서 여전히 선발 한 축을 맡아줌과 동시에 [[한용덕]]이 마지막 불꽃을 태웠고, [[이상목]]이 복귀하며 어느정도 숨통이 트였다. SK에서 주워온 베테랑 좌완 [[김정수(1962)|김정수]] 역시 구원에서 쏠쏠한 역할을 했다. 타선에서는 이영우-데이비스-송지만으로 이어지는 외야 공격력이 건재한 가운데 주전 3루수 [[강석천]]의 노쇠화가 심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고졸 신인이던 [[김태균]]이 규정타석을 채우지 않고도 0.335의 고타율과 20홈런으로 신인왕을 수상하며 자리잡음과 동시에 전년도에 두산에서 현금트레이드로 온 [[김종석(1971)|김종석]]이 지명타자 자리를 차지하면서 커리어하이를 세웠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일찌감치 포스트시즌 체제에 돌입한 두산에게 1승도 못거두면서 상위 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잠실에서 열린 준PO 1차전에서 김태균의 홈런 등으로 4-1로 앞선 상황에서 내준 우즈에게 내준 동점 쓰리런에 [[홍원기]]에게 부메랑을 맞아 허용한 4-6 역전패가 뼈아팠다. 대전에서 열린 2차전은 두산전 3승 방어율 0의 두나쌩 리스가 선발등판했지만 1회부터 8실점으로 털리면서 5-14로 져 2패로 탈락했다. 또한 이해 한화가 외인을 4번[* [[호세 누네스]]-[[브라이언 워렌]]-[[대린 윈스턴]]-[[카를로스 차베스]], 데이비드 에반스-[[브랜든 리스]]]이나 엄청나게 교체해대는 바람에 2002년부터 외인 교체 제한 규정이 생기는 단초를 제공했다. 그나마 마지막 선택이었던 리스가 7승에 3.19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두산 킬러의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준PO 두산전에서 무너지면서 재계약에는 실패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